안녕하세요, 치느님을 사랑하는 곰파다입니다.
벼르고 별렀던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일명 당치땡)을 얼마 전 먹어보았습니다.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 신림1호점 포장 후기(당치땡)
윤두준 님이 모델이 되는 그 순간부터 계속 먹어보고 싶었던 바로 그곳!!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도 당치땡 치킨이 계속 나오는데 굉장히 먹어보고 싶었단 말이죠.
특히나 윤두준 님의 포토카드도 너무 탐이 났는데, 대부분의 매장이 배달 전용 매장이고,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도 버스로 30분 이상 가야 하는지라 계속 못 먹어보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먹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림에 놀러 간 김에 포장 주문을 했는데요.
매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치킨이 나와있었고요.
직원분들이 나란히 나와 인사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요.
잠깐 들렸음에도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포장 주문 시 2,000원 할인이라고 하니 포장이 가능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로제퐁듀치킨+육즙킹 양념치킨+국물떡볶이 세트 순살로 주문했는데요.
배민에서 주문하면서 리뷰 이벤트 약속하며 허니버터 감자튀김 받았어요.
(사진이 없네요. 맨날 까먹. 프로 블로거가 되기 어렵네요.)
가격은 26,800원이었습니다.
먼저, 닭은 부드러운 살을 쓰시는지 뻑뻑하지 않아 그냥 먹어도 좋았고요.
양념 치킨도 맛있었지만, 특히 로제 퐁듀 소스가 진짜 맛있어요.
남은 소스에 파스타 넣고 비벼 먹고 싶을 정도예요.
거기에 국물떡볶이 기본 맵기에 추가한 거 없는데 치즈랑 소시지까지 들어있더라고요.
엽떡st에 누들 떡으로 되어 있어 너무 맛있는 떡볶이였어요.
치킨 맛집인 줄 알았는데, 떡볶이도 맛있네요.
잘하는 집은 뭐든 잘한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습니다.
암튼 너무 맘에 드는 조합과 맛이었어요.
유일한 단점은 저희 집 근처에 없다는 것.
제발 저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목적이자 목표였던 윤두준 님 포카는 요걸 받았습니다.
아 너무나 맘에 듭니다.
가능하다면 모든 포카를 드볼하고 싶지만, 저에겐 멀고 먼 당치땡...
참 아쉽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9점
한 줄 평 : 음식은 충분히 훌륭, 아쉬운 건 지점의 개수.. 지점 좀 늘려주세요, 제발!
(특히 우리 동네에 생겼으면!)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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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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