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필라테스] 아이엔요가&필라테스 신당점 플라잉 요가 후기

안녕하세요, 직장다니는 유지어터 곰파다입니다.

플라잉 요가를 하리라 벼르던 제가 드디어 등록을 하고 월요일부터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후기 바로 시작할게요.

 

[요가&필라테스] 아이엔요가&필라테스 신당점 플라잉 요가 후기

 

플라잉 요가란?

 

플라잉 요가(영어: flying yoga)는 해먹을 걸고 공중에서 요가, 필라테스 동작을 하는 요가 운동의 일종이다.[1][2] "플라잉 요가"는 한국식 영어이고, 영어권에서는 "에어리얼 요가(aerial yoga→공중 요가)"나 "안티그래비티 요가(anti-gravity yoga→반중력 요가)"라 부른다.

*위키백과 참고 

 

 

아이엔요가&필라테스 신당점

위치 : 신당역 3번 출구 근처

 

통합 회원권 비용 및 횟수 : 요가&필라테스 50회 95만원 

예약방법 : '스튜디오 메이트' 어플을 통해 예약

                  매주 일요일 3시부터 다음주 수업 예약 가능

스튜디오메이트 앱 설명 참고

스튜디오메이트 앱 설명 참고

내부 사진

플라테스룸

요가룸

요가룸 외부

탈의실 전경

샤워부스

간의 세면대와 세족실

* 운동 시 핸드폰을 들고 들어갈 수 없어, 내부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체했음.

8월 시간표 

후기

플라잉 요가를 하겠다 마음 먹고 집근처를 찾아봤을 때 가장 가까운 곳이 이 곳이었어요.

저는 잘 몰랐는데, 체인점이고 꽤나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어 간 곳이었지만, 시설도 깨끗하고 여성전용인 점도 좋았어요.

거기다 손, 발을 간단히 씻을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었어요.

저는 플라잉 요가가 목적이라 그것만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다양한 수업들을 들을 수 있더라고요.

회원권 종류가 크게 요가권, 필라테스권, 통합회원권(요가+필라테스)로 나눠지고, 회원권을 구매하면 앱을 통해 원하는 수업을 예약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상담 시 어깨 말림이 고민이라고 말씀드렸더니 플라잉 요가보다는 필라테스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제 머리가 오른쪽으로 갸우뚱하고, 몸통도 전체적으로 앞으로 쏠려있어 코어를 집중적으로 바로 잡으려면 필라테스가 더 적절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통합회원권으로 결제했어요.

그리고 통합 회원권이 좋은게 다른 회원권들은 주 몇일 이게 정해져있는데, 이건 횟수제라서 좋았어요.

등록은 7월 말에 하고, 이번주 월요일 처음으로 운동을 하고 왔는데요.

플라잉 요가 중 가장 기초 단계인 스트레칭 플라잉을 했습니다.

정원은 16명인 수업인데요.

근데 스트레칭 플라잉 수업도 쉽지 않더라고요.

서커스 같은 자세들 꽤 많았어요.

몇 개는 도저히 안 되서 못 쫓아갔는데 제가 은근 승부욕이 있어서 스스로에게 열 받더라고요.

그래도 계속하다보면 늘겠지라는 마음으로 해보려고요.

무엇보다 일단 재밌었어요.

공중에 매달려 하는 거다 보니 스릴이 있고, 운동도 많이 되더라고요.

제가 처음이다 보니 좀 헤맸는데 강사님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좋았고요.

1회 해본 지금으로서는 단점은 모르겠고, 그저 좋네요.

열심히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플라잉요가 위주로 하고 시간이 적절치 않거나 주3회 하게 되는 주는 기구 필라테스를 해볼까합니다.

기구 필라테스의 경우는 정원이 6명 수업이라 좀더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되네요.

다음번에 하게 된다면 후기 다시 한번 적어볼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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