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맵찔이 곰파다입니다.
그런 제가 매운갈비찜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잘 살아있는지(?) 궁금하시죠?
그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메뉴판
돼지갈비찜, 소갈비찜이 메인이고요.
곁들이는 메뉴들도 있는데요.
지짐이(모둠전), 떡갈비, 고추만두, 참치마요 주먹밥, 날치알주먹밥, 얼큰짚선국밥, 맑은순두부탕이 있습니다.
맵기 선택 가능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매운맛 10%, 20%, 30%, 50%, 70%, 100%까지 6가지 단계로 나눠져 있고요.
저는 매운맛 30%로 신라면 정도 매운맛을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평점 및 리뷰
맵찔이지만 매운 갈비찜을 좋아해요.
날 잡고 먹으면 먹을 수 있거든요.
참고로 저는 매운 걸 먹으면 담날 배가 아프기 때문에 쉬는 날 전에만 매운 걸 먹는 편이에요.
이 날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담 날 부담이 없어 먹을 수 있었죠.
제가 시킨 건 짚신 세트 중 2인 세트 [돼지갈비찜 2인+계란찜+날치알주먹밥]에서 날치알주먹밥은 추가 금액 1,000원 내고, 참치마요 주먹밥으로 바꿔서 먹었는데요(가격 33,000원).
나름의 준비를 마치고 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단 엄청 맛있지는 않았어요.
같이 간 지인이 이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는 못하더라고요.
뭔가 소스가 고기에 충분히 스며들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고기랑 소스랑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고기도 부들부들하니 괜찮고, 소스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 둘이 섞이질 못하더라고요.
더 매운맛을 시켰으면 낫았으려나요.
아 그리고 위에 매운맛 30%로 해서 먹었다고 했는데요.
덕분에 그렇게 맵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거기다 참치마요 주먹밥이랑 계란찜까지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아무튼 그래도 다 먹고 오긴 했습니다.
제 기대가 컸던 거지 맛이 아예 못 먹을 정도라던가 그런 건 아니었거든요.
그래도 다시 오고 싶을 만큼의 맛집은 아니었네요.
참고로 제 배는 다음날 아프긴 아팠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맛집 리뷰 이후 처음으로 그저 그렇다 쓰는 집이 아닌가 싶긴 한데 내돈내산 후기니까요.
솔직한 저의 평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6.5점
한 줄 평 : 명성에 비해 아쉬운 맛
위치
영업시간 11:30~22:30 (매주 월요일 휴무)
라스트 오더 22:00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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