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뒤늦게 13~14화를 보고 리뷰 올려봅니다.
그럼 같이 보시죠!
[드라마 리뷰] 어게인 마이 라이프 13~14화 리뷰(스포 포함)
드라마 정보
- 방송사 SBS
- 방송시간 금, 토 밤 10시
- 연출 한철수, 김용민
- 극본 제이, 김율
- 각색 이병헌
-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 출연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정상훈, 최광일, 김재경, 홍비라
13~14화 줄거리
구승혁이 완전히 당하기 전, 때마침 등장한 희우는 닥터K와 몸싸움을 벌인다.
닥터K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던 과거와 달리 해볼만 함을 느끼는 희우.
하지만 비겁한 수를 쓰는 닥터K에 의해 고전하던 중 경찰 사이렌 소리에 닥터K는 도망가고, 희우도 박상만과 함께 쓰러진 구승혁을 일으켜 자리를 뜬다.
희우는 김규리와 구승혁에게 자신을 믿고 이 사건에선 그만 손을 떼달라 요구하고, 둘은 마지못해 들어준다.
그 길로 조태섭을 찾아간 희우는 괴한에 의해 공격받는 구승혁 검사를 본인이 구했다며, 혹시 괴한이 조태섭의 사람인 것 같은데, 수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물으며 도발한다.
수사하지 말라는 조태섭의 말에 알겠다는 희우와 그런 희우에게 김석훈이 검찰총장이 될건데 괜찮으냐며 떠보는 조태섭.
괜찮다며 충성을 보이는 희우에게 다시 한번 바라는 게 없느냐고 묻지만, 희우는 여전히 바라는 게 없다고 대답한다.
희우에 재능을 인정하면서도 바라는 게 없다는 점이 께름직한 조태섭.
김석훈도 희우를 불러 자신이 검찰청장에 내정됐음을 알리고, 동부지검장을 수사할 것을 지시한다.
희우는 황의원을 찾아가 김석훈의 아들이 반도은행으로부터 불법대출을 받은 자료를 넘기며, 이 자료를 김종택 대표에게 전해달라 부탁한다.
김종택 대표 손에 조태섭에게 대항할만한 키를 쥐어줌으로써 날뛰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그 결과의 끝은 황의원을 야당의 대표로 만드는 것.
정치판은 복잡하게 돌아가다 결국 김석훈 아들의 JQ 건설 반도은행 불법 대출 자료가 세상에 알려지며 김석훈의 검찰청장 자리는 위협 받는다.
상황을 수습하여 자신이 살기위해 김석훈은 희우에게 자신의 아들을 수사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JQ건설을 인수하기 위해 상만과 같이 노력하는데, 그러던 중 김희아 쪽에서도 JQ건설 주식 매입에 뛰어든 사실을 알게 된다.
조태섭이 알게 되면 김희아가 다칠까 걱정하는 희우에게 김희아는 이기기 위해서는 피가 흘러도 상관하지 않을 거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리고 이민수로부터 충격적인 고백을 듣는 희우.
희우와 붙어보기 위해 조태섭 밑으로 들어갔다는 이민수에 말에 당황해하지만, 이내 붙어보기로 한다.
예비 검찰총장 인사 청문회에서 김석훈의 모든 비리가 파헤쳐졌다.
결정적으로 김한미가 자신이 김석훈의 혼외자임을 폭로한다.
결국 김석훈은 긴급 체포되며 몰락한다.
그 후 조태섭을 잡기 위해 그의 자금책인 반도은행 대표 박대호를 잡기에 나선다.
김희아와 박상만은 JQ건설 인수에 집중했다.
조태섭의 비호 아래 나홀로 입찰한 박대호에게 금감원의 권고와 금융당국의 BIS 권고치 미달에 따른 기관 주의 제재까지 받게 하여 벼랑 끝으로 내몬다.
그 사이 조태섭은 전석규를 회유하고, 희우에게는 로비스트를 붙이는 등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데.
14화 마지막 희우의 예상 밖의 전석규가 중앙지검장이 되면서 전석규가 희우를 배신한 것인지 반전을 보여주며 끝이 난다.
리뷰
13화 시청률 11%, 14화 9.9%(닐슨 코리아 기준) 달성했습니다.
자체 시청률을 계속 갱신 중인 어겐마 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엔 이준기배우님이 시청률 공약을 지켜주셨어요.
트랜드에 맞게 헤이마마가 아닌 싸이님의 ‘That That’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루 잠깐 배워서 하신 거라는데 왜 더 춤이 느신 것 같죠?
그저 감탄만 나옵니다.
이준기 배우님의 춤실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Tya03l9WAjo
아무튼 벌써 오늘과 내일이면 끝난다니 시간 왜 이렇게 빠르죠.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13화, 14화는 엄청나게 휘몰아쳤는데요.
역시나 꿀잼이었어요.
그 전만 해도 전 원작을 읽었으니까 과연 남은 회차동안 처리가 가능할까 했거든요?
제가 어겐마 팀을 짧게 봤네요.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았네요.
오늘 회차에 박대호 처리하고 나면 조태섭만 남은 셈이니까요.
근데 김석훈의 몰락은 좋았지만, 이민수와 전석규의 배신이라니.....
이거 훼이크겠죠? 제발 훼이크라고 해줘요.
전석규는 진짜 훼이크일 것 같은데, 이민수는 아리까리하네요.
캐붕은 없길 바라봅니다.
어겐마만큼은 끝까지 사이다 길만 걸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꽉 닫은 해피엔딩 원해요.
이런 드라마는 드라마에서만큼은 꼭 행복한 결말이었으면 좋겠어요.
현실에선 이런 사이다 얻기 힘드니까요.
오늘 오후 10시, 15화가 방영되니 본방사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 블루레이 가수요 조사가 열렸습니다!
https://m.cafe.daum.net/AgainMyLifeBluray
어겐마팀의 코멘터리, 미공개메이킹, 고화질의 본편 꼭 받아보고 싶어요.
안 나오면 너무 슬플 것 같단 말이죠!
관심 있으시다면 가수요 조사는 말 그대로 구매가 아닌 수요조사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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