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Simplified)Chinese (Traditional)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
[드라마 리뷰] 구필수는 없다 6화 리뷰(스포 포함)
본문 바로가기
문화생활 곰파다/드라마 곰파다

[드라마 리뷰] 구필수는 없다 6화 리뷰(스포 포함)

by 곰파다 2022. 5. 20.

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구필수는 없다 6화를 보고 왔는데요.

오늘도 리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리뷰] 구필수는 없다 6화 리뷰(스포 포함)

구필수는_없다_6화_리뷰(스포_포함)

드라마 정보

채널 ENA 

방송시간 수, 목 오후 9:00 

소개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

기획 KT 스튜디오지니

제작 캐빈74, 오즈아레나(와이낫미디어의 자회사)

연출 최도훈, 육정용

극본 손근주, 이해리, 조지영

출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박원숙, 정동원

 

 

채널 정보

skyLift : 34번

olleh tv : 29번

Btv : 40번

U+tv : 72번

LG HelloVision : 45번

DLIVE : 58번

Btv케이블 : 57번

CMB : 71번

HCN : 141번

 

*시즌과 올레티비는 본방 직후 10시 30분 바로 공개

넷플릭스는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 공개

 

6화 줄거리

정석의 동네친구24 앱이 정지되었다.

이유는 정석을 배신한 친구들이 블라인드 기술을 먼저 특허 신청을 했기 때문.

정석은 과거 개발 자료를 갖고 있었기에 특허권 소송도 불사하려고 했으나, 이민재는 오슬기가 늦은 밤 회사에서 동네친구24 디자인을 만드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내밀며 협박한다.

오슬기가 취직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아는 정석은 결국 특허권을 포기한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오슬기는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한편, 필수는 천만금 여사에게 담보 주인 찾기를 해보겠다고 한다.

대신 준표가 대학에 갈 때까지 이 집에서 계속 살게 해달라고 제안한다.

천만금 여사가 사채업자라는 걸 알게 된 성미에게 큰 실망을 준 상황이라 가장으로써 집이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자신은 부탁을 했는데 거래를 제안하는 필수가 괘씸했던 천만금 여사는 담보의 주인들을 못 찾으면 이 집에서 나가야 한다는 조건을 덧붙인다.

꼭 찾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자 필수는 정석을 꼬셔보기로 한다.

앱마저 막힌 상황이라 막막했던 정석도 천만금 여사의 투자를 받기 위해 같이 하기로 하고, 천만금 여사는 3억 원 수표를 반으로 잘라 정석에게 선금이라며 넘긴다.

그 모습에 쫄은 둘은 어떻게든 찾아야 하는데 막막하기만 하다.

이번에 둘이 찾아야 하는 담보의 주인은 가슴 찡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던 부부, 그러던 어느 날  부인이 암에 걸리는데 부인은 임신한 상태였다.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부인을 말리지 못한 남편.

아내가 잘 이겨내길 바라며 예쁜 수제화를 준비하는데, 아내는 신발을 신어보지도 못한 채 아이를 낳다가 사망한다.

그런 애틋한 사연이 담긴 신발인데, 이 신발의 주인공은 현재 행방을 도저히 찾을 수 없다.

필수와 정석이 고군분투하지만 아직은 뚜렷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준표는 안나를 통해 힙합 크루 작업실을 가게 되는데, 혼자 작게 품어오던 힙합에 대한 열정을 풀어보지 못한 채 랩을 해보라는 사람들 앞에서 도망치게 된다.

준표,안나1준표,안나2

도망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안나를 피해 다니지만, 결국 안나에게 덜미가 잡히고.

하지만 안나는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라며 준표를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준다.

은호의 집들이에 초대된 미자와 성미.

미자는 과거 은호를 좋아했지만 성미를 좋아하고 있는 은호의 마음을 알아채고 고백을 못했었다.

미자는 술에 취해 자신이 과거 은호에게 고백을 했으면 지금과 달라졌을까 한탄을 하고, 은호는 그 말을 들으면서도 여전히 아름다운 성미만 보이는 듯하다.

은호는 필수네 치킨집 단골이 되어 필수와는 술친구까지 된 상태다.

필수에게 얼마 전 첫사랑을 만났는데 아직도 좋았다는 이야기까지 하게 되는데.

안 나와 있는 준표, 성미를 집에 바래다주는 은호,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필수.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듯한데, 과연 다음 주 어떻게 될까?

 

 

리뷰

필수와 정석의 공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네요.

필수는 집을, 정석은 투자금을 위해 담보 주인 찾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각자의 방식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서부터 기대가 되네요.

지금은 서로의 방식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곧 서로가 서로를 인정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은데요.

특히나 이번 담보의 주인공은 더더욱 마음 아픈 사연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될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정석이 오슬기 때문에 특허를 포기하다니 사이다가 되려면 아직 멀었나 봅니다.

친구들 진짜 비열한 것 같아요.

이번 회차에서는 더 하더라고요.

본인들이 훔쳐놓고 그걸로 생색내며 본인들끼리 싸우는 것도 어이없었고요.

정의구현 좀 제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오슬기가 얼른 정석 쪽으로 와야 해결될 것 같은데 다음 회차에는 꼭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제가 앞선 리뷰에서 은호의 의도와 정체를 의심했는데, 그냥 찐 첫사랑이었나 봅니다.

필수랑 술친구가 된 것도 우연인 것 같고요.

의심했던 게 머쓱해지는 회차였네요.

근데 유부녀에 자식까지 있는 걸 아는데도 마음을 접지 못하는 은호를 어쩌면 좋을까요.

필수가 알게 된다면 또 어찌 될는지.

그런 데다가 준표도 공부가 아닌 힙합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데 여러모로 성미는 더 머리가 터지겠네요.  

근데 정동원 군의 랩은 처음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잘하고 노래가 좋더라고요.

나중에 음원도 나올라나요.

가사도 귀엽고 잠깐 나왔지만 꽤 기억에 남네요.

암튼 예측불허 우당탕탕의 연속인 구필수가 없다!

다음 회차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수목이 이 드라마 덕분에 즐겁거든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공감(하트),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카카오뷰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릭해서 채널 추가하시고 다양한 일상 정보들 얻어가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