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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관람 후기(하이라이트 오디오 가이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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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곰파다/공연 전시 곰파다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관람 후기(하이라이트 오디오 가이드 구입)

by 곰파다 2025. 9. 19.

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오늘은 미디어 아트 전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 전시

 

 

전시정보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위       치 :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 지하 1층 

전시 기간 : 2025.05.01~2025.10.31

운영 시간 : 10:00~19:00

입장료 : 

  • 성인 (만 19세 이상): 개인 29,000원 / 단체 26,100원
  • 청소년 (13–18세): 개인 21,000원 / 단체 18,900원
  • 어린이 (7–12세): 개인 15,000원 / 단체 13,500원

 

셔틀버스 이용 정보

 

뚜벅이들을 위한 나이스 정보!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무료셔틀버스가 있습니다.

광나루역(5호선) 

2번 출구 맞은편 7분 가량 소요

강변역(2호선) 

1번 출구 길 건너 구의공원 앞 15분 가량 소요

 

자차 이용시

관람객 대상 3시간까지 일괄 6,000원 

3시간 초과 시 10분당 1,000원 추가

 



오디오 가이드 구매

 

https://www.deslumieres.co.kr/theatre/audioguide/main

 

빛의 시어터 홈페이지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상단 '헤드폰 모양' 클릭 > '성인용' or '아동용' 중 선택 > 하단 '오디오 가이드 결제하기' 클릭 > 결제 > '오디오 가이드 결제하기' 버튼이 '오디오 가이드 시작하기'로 변경되어 있음 > '오디오 가이드 시작하기' 클릭 > 정보, 인트로존, 메인 전시장, 스페셜존 탭을 눌러 듣기 

* 메인 전시장 오디오 가이드의 경우, 정해진 관람 회차에 맞춰 재생되므로 관람 회차 시간에 맞춰 입장하여 듣는 것을 추천

* 오디오 가이드 연결이 잘 안되는 편이므로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시도하는 것을 추천

 

관람 회차 시간

1회차 10:00 - 10:55

2회차 10:55 - 11:50

3회차 11:50 - 12:45

4회차 12:45 - 13:40

5회차 13:40 - 14:35

6회차 14:35 - 15:30

7회차 15:30 - 16:25

8회차 16:25 - 17:20

9회차 17:20 - 18:15

10회차 18:15 - 19:10

 

 

관람 후기 



저 포함 총 세명이 함께 관람하기로 했고, 광나루역에서 셔틀타고 워커힐에 도착했습니다.

셔틀에서 내리면 전시장 안내가 여기저기 잘 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티겟 구매는 현장에서 했고, 지인 찬스로 LGU+ 통신사 할인 40% 받아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1인 2매까지 가능한가 보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작게나마 이집트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고, 그곳을 지나 문을 열면 아주 넓은 공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영상&음향 콘솔

저희는 관람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는데 변수가 있었습니다.

라이트 친구들과 여길 온 이유인 하이라이트 오디오 가이드!

구매까지는 어렵지 않게 했는데 저를 뺀 나머지 친구들이 연결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앞부분을 좀 놓쳤는데 다음 타임까지 기다렸다가 한번 더 듣고 나와야 했습니다.

암튼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영상과 음향 모두 좋아서 굉장히 몰입감있게 봤습니다.

2층에서_내려다본_전시공간

500평이나 되는 넓은 공간을 꽉 채우는 화려한 이집트 문화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더라고요.

오디오 가이드 없이 보는 분들도 꽤 계셨지만 가능하다면 이용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동운-요섭-기광-두준 순으로 목소리도 잘생긴 멤버들이 조곤조곤 말해주는 설명을 들으며 보니 많은 것들을 알게되었고,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회차를 보는게 가능하시다면 다양한 위치에서 보시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일거에요.

저는 맨 뒤에서 한번, 앞에서 한번 봤는데 위치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미디어 아트가 달라서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공간 내에 빈백도 있어 누워서 편하게 관람도 가능합니다.

현재 전시는 두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Long show(36분) -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

Short show(14분) -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예정, 서울-파리

이응노 작가의 작품들이 살아움직이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데 이 역시도 흥미로웠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다 즐기고 오시길 바라요.

몰입형 아트전시를 관람한 후에는 전시 공간을 둘러보았는데요.

중간 중간 분장실, 미러룸 등 재밌는 공간들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충분히 둘러본 다음 밖으로 나오면 MD샵으로 연결됩니다.

탐나는 것들이 많았지만 꾹 참고 포토부스에서만 기념으로 사진을 남겼어요.

이집트네컷

그 후에는 빛의 라운지 카페로 향했습니다.

당일 관람 티켓이 있으면 10%할인 되기 때문에 안 들릴 수 없죠.

그리고 하이라이트 멤버들도 여기서 음료 마셨더라고요 후후후.

요섭이 시켰던 음료는 시즌 음료라 저희가 갔을 땐 없어서 못 시키고 두준, 기광, 동운이 시켰던 음료만 주문해서 마셔보았습니다. 

거기에 디저트도 같이 구매해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빛의 라운지 특히 좋은 점은 뷰라고 생각해요.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가 엄청나서 인생사진 찍고 왔네요.

빛의 시어터 오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바라요.

다만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 앉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통창뷰를 보면서 즐기시려면 눈치싸움이 조금 필요합니다.

참고해주시고요.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전시 리뷰를 써보았네요.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는 10월 말까지 하는 전시이니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주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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