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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내추럴위크 후기(과장 말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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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곰파다/공연 전시 곰파다

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내추럴위크 후기(과장 말고 사장!)

by 곰파다 2022. 8. 8.

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코엑스에서 다양한 박람회들이 진행되잖아요.

저도 여러번 박람회 관람을 해봤는데요.

이번에 찾은 박람회는바로 이겁니다!

 

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 내추럴위크 후기(과장 말고 사장!)

 

2022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전시 정보 

명칭 : 제66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2 Coex

일정 : 2022.8.4(목) ~ 6(토), 3일간

장소 : 삼성동 Coex 전시장 C홀

입장료: 온라인 사전 등록자 및 초청장 소지자 무료, 현장등록자 : 10,000원

주최 : (주)월드전람

홈페이지 : www.franchisechangup.co.kr  

전시분야 : 창업, 취업, 프랜차이즈, 렌탈

참관대상 : 명예퇴직예정자, 퇴직자, 청년창업자, 신규사업발굴기업인, 프랜차이즈 본사, 일반 주부 대상 등

부스 배치도

부스_배치도

 

현장 사진 및 리뷰

다양한 업체들이 많았는데요.

확실히 요식업 부스가 많았습니다.

점심 안 먹고 가길 잘 한 것 같아요.

시식이 정말 많아서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박람회 리뷰인지 뷔페 리뷰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암튼 와다다다 리뷰해보겠습니다.

 

강릉장칼

강를장칼강릉장칼_메뉴강릉장칼_로제

'강릉장칼'이라는 곳이었는데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로제, 차돌 이렇게 세가지 메뉴 중 골라서 시식이 가능했는데요.

베이스는 같고 토핑만 다르게 하는거라 7분이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 중 로제를 먹어봤어요.

칼칼한데 맛있는 칼칼함이었고, 텁텁하지 않은 깔끔함이 꽤나 좋았어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됐던 곳이었어요.

 

큰맘할매순대국

큰맘할매순대국순대국_시식

저희 동네에도 있던 곳인데 반갑더라고요.

문세윤님이 모델로 되어 있어 체인을 것 같긴 했는데, 여기서 만나게 될 줄 이야.

암튼 시식을 해봤는데, 국물이 진하니 좋았습니다. 

확실히 든든하더라고요.

 

와우곱창

불맛이 강해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곱창에서 이런 진한 불맛이 나는 건 처음이었는데, 실제 매장에서 먹어도 이런 맛이 날지 궁금해지는 곳이었어요.

 

따띠삼겹

이 곳은 배달삼겹살 전문이었는데요.

배홍동비비면 세트가 생겼다고 시식도 비빔면과 삼겹살을 같이 줬던 곳입니다.

누구나 맛있게 먹을 그 맛이었네요.

 

윤초밥

윤초밥윤초밥기계윤초밥_시식

초밥도 시식이 있다니 신기했었는데요.

더 신기한 건 초밥 기계가 있더라고요.

밥을 찍어져서 나오면 그 위에 회를 올리면 되는 그런 시스템을 갖고 있는 곳이었어요.

맛도 좋았습니다.

 

 

유가네 닭갈비

유가네닭갈비유가네닭갈비_시식

이 곳은 많이들 아실 것 같은데요.

시식을 이렇게 많이 줘도 되나 싶었던, 확실히 큰 브랜드라 홍보가 가감한 듯 싶었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통돌이 자동화 기계로 고기가 구어지더라고요.

실제 매장에서도 사용하는 듯 했습니다.

맛 역시 좋더라고요. 

 

신참떡볶이&교맥동

신참떡볶이와 교맥동은 각각 다른 업체인데요.

가깝게 있었어서 같이 묶어서 설명드릴게요.

가운데 떡볶이에 들어있는 만두는 신참떡볶이에서 주신 게 아니고 교맥동 교자 남은 걸 같이 넣어서 먹어서 그렇습니다.

같이 먹음 더 맛있을 것 같아서요.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더 맛있는 거

역시 찐공식입니다.

신참떡볶이는 신전떡볶이 같이 카레가루를 쓴 것 같았습니다.

맛이 꽤 비슷했고요.

그리고 교맥동은 교자라 튀긴 만두였고요. 

특히나 교맥동은 이름처럼 교자와 맥주를 같이 판매하는 곳인 것 같았습니다.

 

한결보쌈

한결보쌈_기부통한결보쌈_만드는_과정한결보쌈_시식

이 곳은 무료는 아니고, 500원 기부를 하면 시식을 제공하는 곳이었어요.

재료 중에서 혹시 못 먹는 재료 있으면 빼줄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엄청 친절하셨어서 기억에 더욱 남는데요.

거기다 보다시피 양이 엄청나기때문에 500원이 아니라 돈 더 내고라도 먹을 곳이었어요.

나중에 매장가서도 먹어보려고요.

진짜 맛있었어요.

 

바른치킨

바른치킨_시식바른치킨_상품권

 

예전에 '대세치킨'을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익히 알고 있던 브랜드였는데 있더라고요.

특히 신기했던 게 로봇이 치킨을 만들더라고요.

닭이 붙지 않게 중간 중간 흔들어주고, 다되면 사람한테 갖다주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리고 깨끗한 기름을 쓰시는지 맛이 깔끔해서 좋았고요.

거기에 인스타 이벤트도 있어서 참여하고 상품권까지 받아 좋았습니다.

조만간 매장 함 가야겠네요.

 

타카슬라임

여기는 요식업은 아니고, '타카슬라임' 이라는 슬라임 카페인데요.

슬라임 말고도 다양한 파츠 같은 슬라임 재료나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문구류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어른이는 저도 랜덤 파츠 한 통에 5,000원 이라길래 열심히 골라 담아 구매해봤습니다.

요 날 구매한 걸로 탑꾸 해봤는데 나중에 보여드릴 일이 있다면 보여드릴게요.

 

그밖에

테티스_커피육회바른연어_육회초밥자판기
크로플덕무인디저트카페카페바움_타르트

테티스 커피, 크로플덕, 연어바른육회 육회초밥, 카페바움 타르트 등도 있었고, 무인카페나 키오스크, 스크린 골프, 운전면허학원, 코인노래방, 피씨방, 출력소, 뷰티, 스터디 카페 등의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업 관련 강연들도 있었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께서 진행하니까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느낀점

프랜차이즈의 현재 트렌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시간이었는데요.

첫째, 자동화나 기계의 활용도가 많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로봇이 요리하고 서빙을 하며, 실내에서 운전연수나 운동을 할 수 있는 세상이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무인 가게들도 많았는데요.

편의점이나 카페 수준의 음식들이 제공되는 것을 보고 신기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분야가 보다 전문화되고 시장이 많이 커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여전히 요식업이 제일 핫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 쇠퇴하지 않았을까 했지만 여전히 요식업이 제일 인기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 업체도 가장 많았고, 창업 상담하는 분들도 많은 분야구나 알 수 있었어요.

셋째, 창업에 대한 열기가 상당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창업을 목적으로 간 건 아니기에 상담을 받진 않았지만, 박람회 곳곳에서 창업 상담 받는 분들이 많았어요.

금요일 오후에 갔었음에도 방문객들도 굉장히 많았고요.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창업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내년에 방문해보심 어떨까 싶습니다.

확실히 다양한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관심이 없더라도 구경하는 재미 쏠쏠해서 저는 내년에도 와볼까 싶더라고요.

세상 돌아가는 걸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추럴위크2022

내추럴위크 2022 전시정보    

명칭 : 내추럴위크 2022 

일정 : 2022.8.4(목) ~ 6(토), 3일간

장소 : 삼성동 Coex 전시장 B홀

입장료: 온라인 사전 등록자 및 초청장 소지자 무료, 현장등록자 : 5,000원

주최 : (주)월드전람

홈페이지 : https://www.naturalweek.co.kr

개최행사 : 제21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제21회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부대행사 : 소상공인 플리마켓

 

현장사진 및 리뷰

주최측이 같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사전 등록하면 이 곳도 들어갈 수 있는데요.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서 이 곳에 왔을 때는 마감 시간이 가까워져 있어서 길게는 관람하진 못했습니다.

특징이라면 건강 관련 박람회다 보니 상대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정겨운 시골 장터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부스 분들도 되게 친근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친환경농산물전시도 있었고요.

와인, 꽃차, 과일청 같은 건강음료와 건강식품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생알로에도 처음 먹어봤네요.

끈적한 오이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동물친구들도 있어서 구경도 하고요.

카멜레온, 사슴벌레, 도마뱀, 게 등이 있었어요.

뒤엉벌 체험도 해봤는데, 통통하니 귀엽게 생긴 친구들이었어요.

벌들이 무서워서 저에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날개짓이 어찌나 센지 저 통안에 바람이 불더라고요.

부스에서 설명해주시길 농사에서 뒤엉벌의 임무는 수분을 돕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내추럴위크까지 잘 구경하고 나왔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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