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다이어트] 메타그린 골드 & 푸디트 7일 프로그램 내돈내산 찐 후기

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오늘은 메타그린 골드와 푸디트에 대해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둘 다 굉장히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고, 제가 실제로 경험해본 제품이기도 해서요.

전 사실 이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식품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는데요.

(PT에 이어 또....... 저 거부감이 참 많은 사람이네요.)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운동과 식단을 열심히 해도

다이어트가 너무 어려운 분들께는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여기에만 너무 의존해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저처럼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타그린 골드

어머니께서 과식한 날은 꼭 챙겨 드시는 식품이 있었어요.

저한테도 권하셨는데, 처음에는 거부했었어요.

근데 어느 날 이번에 메타그린이 바뀌었는데, 염증에도 좋다는 거예요..

‘엇, 이건 좀 혹하는데?’ 싶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염증이 온몸에 구석구석 잘 나는 체질이라 고생을 많이 했었거든요.

어머니의 영업에 넘어가 버렸죠.

예전에는 어머니가 사두신 걸 뺏어 먹다가, 요즘은 내돈내산입니다.

거의 1년 가까이 챙겨 먹고 있는데, 효과가 좋다고 느끼니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참고로 메타그린 골드 구입 가격은 55,000원입니다.

제가 실제로 먹고 있는 메타그린 골드입니다. 하루 1번 3알을 먹으면 됩니다. 

 

효능 1. 과식 시 속을 편안하게 해 준다.

바로 느낄 수 있는 효능은 과식했을 때 더부룩한 속을 편하게 해 줍니다.

그래서 꼭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챙겨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효능 2.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체지방 관리에도 제가 느끼기에는 먹었을 때와 안 먹었을 때 차이가 있었습니다.

(뭔가 아르나민 골드 광고 같네요.)

제가 매일 아침 체성분 측정을 하는데,

똑같은 걸 먹어도 먹은 날과 안 먹은 날 체지방이 미묘하게 다르더라고요.

물론 가정용으로 체지방을 정확하게 분석할 순 없겠지만

수치가 다른 게 보이니 신기했습니다.

 

효능 3. 염증이 줄어든다.

제가 가장 기대했던 효능인 염증이 줄었습니다.

10번 날 게 1~2번으로 줄었달까요.

초반에는 크게 효과를 못 느끼고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제 상태를 보니 뭐든 꾸준히 챙겨 먹어야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효능 4.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메타그린의 주성분인 카테킨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긴 했습니다.

물론 제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한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메타그린 골드도 한몫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장점들이 많은 식품이라

저는 앞으로도 계속 챙겨 먹을 생각입니다.

메타그린 골드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메타그린 골드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9.5점

 

 

푸디트 7일 프로그램

푸디트는 최근에 한 번 시도해보았는데요.

푸디트는 본격 썰을 풀기 앞서 말씀드릴 게 있는데요.

보식과 금식을 병행하여 진행해야 하는 프로그램인데,

개인 사정으로 지키지 못하고 진행되었음을 감안하고 후기를 봐주세요.

푸디트 1포를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구입은 카카오 톡딜에서 할인하길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8,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원가는 87,800원입니다.

엄청 유명한 제품이라

수술 후 놓았던 다이어트의 끈을 다시 잡아보고자 도전했습니다.

푸디트 7일 프로그램은 자몽히스톡스랑 파인부스터,

두 종류의 클렌즈 주스를 그 기간 동안 마시면 되는데요.

드시는 방법은 아래 사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푸디트 7일 프로그램 상세페이지

 

프로그램대로 안 해도 효과 있나요? → NO!

누가 만약 저에게

“저는 식단 지키기 너무 어려운데, 식단 안 지키고 푸디트 먹어도 효과 있나요?”

라고 묻는다면, 효과 없다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왜냐면 제가 그렇게 해서 대실패 했거든요!

일부러 프로그램대로 안 한 건 아녔습니다.

시작하기 전 주에는 갑자기 2박 3일 지방 출장이 생겼는데, 가서 힘드니까 살려고 막 먹었습니다.

그런 데다가 시작한 그 주에도 갑작스러운 송별회에다 뭐다 해서

뭔가 먹을 일이 많아지는 바람에 또 먹었죠.

그리고 저는 굶는 다이어트는 절대 못하는 지라

약속 없을 때도 샐러드를 먹었기 때문에 더 효과가 없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간식처럼 먹었으니 살이 안 빠지는 게 당연하겠죠.

 

맛은 어떤가요? → Very Good!

근데 맛 부분에서 평가하자면 맛은 정말 좋습니다.

제가 홍초를 좋아하는데 홍초 맛이 나서 좋더라고요.

다만, 단 거 잘 못 드시는 분은 힘들 수도 있어요.

꽤 많이 단 편이거든요.

아무래도 식사 대신 먹는 거니까 열량을 높이려고 이렇게 만든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실제로 푸디트 먹는 기간 동안 덜 배고픈 느낌이긴 했습니다.

 

부작용이 있었나요? → Yes!

그런데 저 같은 경우 부작용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마시면 약간의 두통이 오더라고요.

약을 먹을 정도로 심한 두통은 아니고 좀 지나면 괜찮아지기도 해서 그냥 다 먹긴 했는데요.

아무래도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서 다시 시도하진 않을 듯싶어요.

 

푸디트 7일 프로그램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3점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해본 썰을 풀어보았는데요.

어쩌다 보니 하나는 성공 썰, 하나는 실패 썰이네요.

실패를 하더라도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은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보면서 뭐가 나한테 맞는 건지 찾아가는 거니까요.

많은 경험을 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으시길 기원할게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