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어쩌다 보니 패션 쪽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오늘 포스팅은 운동화 추천입니다!
아키클래식 플라이삭스
차 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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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이유
제가 삭스 부츠를 좋아하는데, 기존에 신던 부츠가 밑창이 많이 닿아서 미끄러워졌어요.
그래서 다른 신발을 알아보던 중 삭스 부츠 같은 느낌인데 운동화인 신발을 발견!
이왕이면 발 편한 운동화가 좋겠다 싶어서 바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구입 방법
카카오 쇼핑 톡딜을 통해 2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톡딜이 끝나 아쉽게 이 가격에 구입할 수는 없네요.
그래도 온라인 쇼핑에서 대략 3만 원대 구입이 가능한 운동화입니다.
세부 정보
사이즈 230~280 (구입 사이즈 250)
재질 파일론 아웃솔+릴렉스 니트(폴리에스터)
무게 170g (250 기준)
아웃솔 굽 높이 3cm
실사용 후기
역대급 편한 신발입니다.
신발이 정말 가볍고 과장 좀만 더해 안 신은 것 같은 착용감이 듭니다.
안에 쿠션감도 좋고요.
그리고 이 신발을 살 때 걱정했던 게 간혹 니트 신발 중 발에 쫙 달라붙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막상 사서 신었을 때 발가락 모양이 막 보이고 그럴까 봐 고민스러웠는데요.
다행히 이 신발은 발 모양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니트라고 해서 발을 너무 조이지 않고 딱 적당한 텐션감입니다.
무엇보다 무난하면서도 디자인이 예쁘게 잘 나온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코디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사용 추천 계절은 봄, 가을, 초겨울로 요 계절들에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을 신발입니다.
한 여름이나 한 겨울은 어려울 것 같아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라 너무 추운 겨울은 비추이고,
여름에는 좀 답답할 수 있을 것 같아 비추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니트 신발 특성상 텐션감이 있어 벗고 신기가 약간의 어려움은 있습니다.
서서 신고 벗기는 좀 어렵고, 앉아서 손을 이용해 벗어야 잘 벗겨지더라고요.
이 점 빼고는 딱히 단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신발 구매 시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니트 신발 특성상 갑피가 얇아서 5mm 정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고 쓰여있더라고요.
제 발 사이즈가 좀 애매해서 신발에 따라 어떤 건 245가 작고, 어떤 건 250이 큽니다.
그래서 원래는 245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245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 250을 샀는데요.
걱정이 무색하게 사이즈 괜찮더라고요.
다행이지 뭐예요.
저처럼 애매한 사이즈를 갖은 분들은 정사이즈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8점
한 줄 평 : 가볍고 편함, 가격대도 적당, 이 정도면 만족!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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