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인지 수다글을 쓸 때마다 넋두리네.
남은 연말동안 건강관리 잘해보겠다 다짐했건만!
지난 일주일 동안 정말 심한 감기몸살에 걸려 말 그대로 죽다 살아났다.
크리스마스 때부터 미친듯이 아팠다.
열은 안 났는데 그 외 모든 증상이 다 있었다.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기침, 인후통, 가래, 콧물, 구토...
특별히 무리한 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서 탈이 났는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꼬박 앓아누웠다.
회사도 수요일에만 간신히 나가고 계속 못 나갔다.
그동안 병원에서 수액도 맞고 했는데 소용이 없었다.
열이 없어서 아닐 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독감 검사까지 했는데 독감도 아니고.
(오히려 엄한 내동생만 A형 독감 판정받았다)
암튼 그래서 일주일 동안 오지 못했다.
액땜 제대로 했으니 2024년에는 건강만 했으면 싶다.
새해 다짐도 남겨볼까 한다.
1. 오픽 IM 이상 획득
2. 장롱면허 탈출해서 내가 운전해서 여행 가기
3. 이직하기
4. 건강관리 잘하기
5. 티스토리 총 포스팅 수 500개 이상 넘기
6. 일기 매일 쓰기
7. 새해 목표 절반 이상 이루기
소소한 계획들도 있고, 큰 계획들도 있는데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려서 좋은 결과가 남는 한 해가 되었으면 싶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도 꼭 새해 소망, 새해 목표들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늦었지만 모두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오늘의 수다도 이만 끝!
'일상 곰파다 > 일상수다 곰파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게 돈 버는 거 (5) | 2023.12.15 |
---|---|
요즘 나의 다이어트 (5) | 2023.11.14 |
정말 오랜만! (2) | 2023.06.20 |
댓글
곰파다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응원 댓글을 써보세요. 블로거에게 지급되는 응원금은 새로운 창작의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은 만 14세 이상 카카오계정 이용자라면 누구나 편하게 작성, 결제할 수 있습니다.
글 본문, 댓글 목록 등을 통해 응원한 팬과 응원 댓글, 응원금을 강조해 보여줍니다.
응원금은 앱에서는 인앱결제, 웹에서는 카카오페이 및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