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보이면 무조건 들리는 다이소 러버 곰파다입니다.
얼마 전 새롭게 리뉴얼되어 커졌다는 왕십리 다이소를 방문해봤는데요.
그 후기 지급 들릴게요.
왕십리 다이소(다이소 비트플렉스왕십리역점) 후기
영화 보러 갔다가 잠깐 들린 거라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40분 가량이었는데요.
구경하다 보면 한 시간 훅훅 지나가는 다이소이기 때문에 사야 할 걸 미리 적어가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방문해보았습니다.
혼자 미션 임파서블 찍고 왔달까요.
왕십리 다이소를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와, 크다~!!"였습니다.
제가 본 다이소 중 단일층으로는 두 번째로 크지 않나 싶었습니다.
(첫 번째는 고속버스터미널 다이소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정말 길고 넓은 곳이죠.)
다이소를 가면 제가 첫 번째로 들리는 곳은 요즘 제가 빠져있는 포카 홀더 관련 물품들이 있는 곳입니다.
탑꾸 관련 스티커나 탑로더, 바인더 등이 있는 곳이죠.
요떄는 케어베어 콜라보 신제품들이 들어와 있어서 몇 개 구매해보았습니다.
제 새로운 취미인 데코덴 탑꾸를 위한 네일 파츠도 여러 개 구매해보았습니다.
파츠들을 보관할 다용도 보관함도 구매하고요.
데코덴 할 때 있음 좋을 것 같은 팔레트와 팔레트 나이프가 없어 대신 구매한 버터나이프입니다.
손을 보호할 라텍스 장갑도 구매하였습니다.
다이소에서 산 걸로 데코덴 탑꾸 잘했습니다.
(데코덴 용품들은 다른 곳에서 샀어요. 나중에 따로 올려볼게요!)
조화도 넉넉하게 있는 편이었습니다.
예전에 브라이덜 샤워 준비할 때 조화 참 많이 샀었는데 그때 생각나더라고요.
그밖에도 그릇들이나, 화장품, 파우치, 파티용품 등등 역시 크니까 다른 다이소들보다 볼게 많았습니다.
잠깐이었지만, 덕분에 제가 필요했던 모든 것들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한번 더 찬찬히 둘러보고 싶은 곳이었네요.
왕십리 비타플렉스에 오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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