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보는 곰파다입니다.
어제도 환혼을 보고 잤는데요.
그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드라마 소개
채널 TVN
방송시간 토, 일 오후 9:10 (첫방 2022년 6월 18일~ , 20부작)
소개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
연출 박준화, 장양호
극본 홍정은, 홍미란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6화 줄거리
장욱은 무덕에게 혼나가며 요리를 배우는 서율의 모습을 보며 질투를 느끼지만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도 모른 채 무덕에게 다른 도련님들한테는 차갑게 대하라고 떼를 쓴다.
그런 장욱이 이해가 안 되지만, 대충 알았다고 하는 무덕.
친구들이 돌아가는데 그때 인수의 품에 장강의 칼이 들려있자 무덕은 장욱에게 모진 말을 하여 그가 다시 수련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다시 수련에 임하게 되는 장욱에게 무덕은 탄수법을 가르치는데, 탄수법은 아직 장욱에게는 버거운 무공이었고, 여전히 폭주하는 기를 다스리지 못한 장욱은 무덕을 해칠 뻔하기까지 한다.
다스리지 못한 기로 인해 장욱의 팔은 크게 상하는데, 그럴 수 있음을 알면서도 무덕이 자신을 몰아붙였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장욱은 무덕을 버리지 못한다.
그러던 중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혼례가 준비되고 있음을 뒤늦게 안 장욱은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한편, 장욱과 진초연의 혼례 준비는 신랑이 없음에도 쭉쭉 진행된다.
진초연과 혼인을 하면 세자와의 대결에서 지더라도 진씨 가문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패로 천부관 관주 자리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도와주던 박당구가 오히려 진초연에게 반하게 되나 박당구는 진초연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두 사람이 무사히 혼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영패가 천부관에 넘어간 경우를 계속 조사하던 서율은 마침내 무덕이 그 영패를 팔았다는 것을 알아내고 추궁하지만, 무덕은 방탕하게 탕진할 돈이 필요해서 그랬다고 둘러댄다.
그 사실을 엿들은 길주는 무덕이 난수임을 확신하고 잡아가려 하지만, 무덕은 이를 피하기 위해 진초연이 이미 깨진 음양옥을 무덕의 죄로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것을 알면서도 진초연을 따라간다.
그렇게 진씨 가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무덕은 이상한 경험을 하고...
밤늦게 진씨 가문에서 장욱을 부르고, 그곳엔 모두가 모여있는데, 진호경이 무덕이 진씨가문의 보물을 훔쳐 달아났다고 말해준다.
하지만, 무덕은 진씨가문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진요원에 와 있고, 무덕은 자신과 닮은 다른 성격의 여자를 보더니 곧이어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리뷰
오해와 갈등이 심화되는 6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구마는 싫은데 말이죠.
그래도 다행히 아직까진 물고구마 수준이라 참을 만하네요.
사랑의 작대기가 맹렬하게 서로를 찍느라 바쁘네요.
장욱은 무덕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고 있고, 서율은 무덕에 대해 좋았다가 나빴다가 왔다 갔다 하고 있네요.
무덕은 서율에게 애틋한 마음이 남아있고, 장욱에게는 스승으로써의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
거기에 장욱해바라기 진초연에, 그런 그녀를 좋아하게 된 박당수까지 뛰어들었네요.
플러스 알파로 세자까지 무덕이 좋아서 괴롭히는 거 같단 말이죠.
나중에 이 상황들이 깊어지고 터지면 어떻게 될지 대략 난감한 상황일 것 같네요.
근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진씨가문의 잃어버린 첫째 딸이 현재 낙수의 혼이 들어가 있는 무덕인 모양인데요.
만약 진씨 가문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는지 궁금하네요.
보통 클리셰 상 여주가 본인의 신분을 찾으면 원래 좋아하는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랑 혼담이 오고 가는 상황이 생기던데 왠지 여기도 그럴 것 같단 말이죠.
그럼 진짜 웰컴 투 고구마 월드일 텐데 걱정입니다.
그나마 무덕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낙수라 희망을 걸어봐야겠네요.
낙수가 신박한 방법으로 헤쳐나가길 바라봅니다.
근데 예고를 보니 무덕의 인격이 달라진 것 같은데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네요.
빨리 토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인격이 달라진 이유도 궁금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흥미진진합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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