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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환혼 5화 리뷰(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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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곰파다/드라마 곰파다

[드라마 리뷰] 환혼 5화 리뷰(스포 포함)

by 곰파다 2022. 7. 3.

안녕하세요, 드라마를 사랑하는 곰파다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 환혼 정주행하고 5화 본방사수까지 완수했답니다.

지금부터 5화 리뷰 빠르게 적어볼게요!

 

[드라마 리뷰] 환혼 5화 리뷰(스포 포함)

[드라마 리뷰] 환혼 5화 리뷰(스포 포함)

 

드라마 소개

채널 TVN

방송시간 토, 일 오후 9:10 (첫방 2022년 6월 18일~ , 20부작)

소개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

연출 박준화, 장양호

극본 홍정은, 홍미란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5화 줄거리

환혼인들을 쫓는 마의 이선생은 무덕을 발견하자 죽이려 했지만, 이를 장욱이 막는다.

하지만 초고수인 마의 이선생에게는 상대가 안되고, 장욱을 쉽게 제압했지만, 진작 폭주했었어야 할 무덕이 멀쩡한 것을 보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여긴 마의 이선생은 그 둘에게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무르라고 한다.

무덕은 전날 둘의 싸움을 목격했음에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꿈에서 진짜 무덕과 낙수의 모습이 아닌 무덕이 된 모습으로 맞닥뜨린 것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송림에서는 만장회가 열리고, 대결에서 도망간 장욱을 두고 폐인으로 만들어 대결을 피하자는 등의 차마 못 들어줄 말들이 나오고, 이에 박진은 송림에서 책임질 테니 그런 말 하지 말라 못 박는다.

진호경과 진초연은 김도주를 찾아와 혼담을 제안한다.

만장회 방패로 왕실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으니 이 보다 좋은 방책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김도주는 과거 이미 한번 파혼을 하였는데도 괜찮냐고 역으로 묻는데, 진초연은 여전히 장욱에 대한 마음에 변함이 없다.

장욱

초고수인 마의 이선생은 색욕을 포기하고 고수가 된 경우로, 이를 위해 단근차를 계속 복용 중인데 장욱은 그 차를 모르고 마셨다가 기겁한다.

술사가 되는 걸 포기한 장욱은 마의 이선생을 따라다니며 요리나 약초, 낚시 등을 돕는다.

마의이선생

그 모습을 보며 울화통이 터지는 무덕은 장욱과 대판 싸우게 되고, 그 길로 단양곡에서 내려가 취선루로 간다.

취선루 주월에게 장욱이 류수의 단계에 이르렀다는 소문을 내달라고 한다.

그러고 나오는 길에 천부관의 길주와 마주치고, 무덕을 낙수로 의심하던 길주는 그녀에게서 환혼인의 흔적을 찾진 못했지만 천부관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세자 고원이 나타난다.

무덕은 고원을 이용하여 그 자리를 피하지만, 고원의 심술에 왕창 술을 마시게 되고, 그런 그녀를 장욱이 데리러 온다.

 

한편, 송림에선 낙수와 관련하여 천부관을 의심하여 조사를 하던 중 드디어 덜미를 잡는가 했지만 그들이 무언갈 옮기는 듯한 마차에서 발견된 건 송림의 영패였다.

발견된 영패가 장욱이 잃어버렸다던 그 영패이다 보니 박진은 서율과 박당구에게 장욱을 찾아 잃어버린 경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것을 지시한다.

장욱을 만나기 위해 단양곡에 도착한 서율과 박당구.

서율은 낙수와의 추억이 있는 단양곡에 오랜만에 방문해 추억에 젖는다.

호각을 내려놓고 떠나려는데 마주친 무덕, 순간 무덕이 어린 낙수로 보이는데, 술에 취해 중심을 잃은 무덕이 서율의 품에 안기게 된다.

무덕서율

그 모습을 보며 장욱은 질투를 느낀다.

단양곡 거처로 돌아온 일행들은 서율의 단양곡 추억에 대해 듣는데, 많이 좋아했었다는 서율의 이야기에 낙수가 주인공임을 아는 무덕의 표정은 복잡해진다. 

그리고 장욱에게 영패에 대해 묻지만, 장욱은 무덕에게 주었던 거라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없다.

나무아래_장욱과_무덕

낙수의 추억 나무 아래서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무덕과 장욱.

이 나무 꼭대기에 올라갈 수 없다는 것에 상실감을 느끼는 무덕에게 장욱은 치수의 단계로 올라가 무덕을 나무 꼭대기에 꼭 데려다주겠다며 약속한다. 

 

리뷰

저도 제가 이럴 줄 몰랐는데, 어제 하루 만에 정주행 싹 끝내버릴 줄이야.

확실히 재미가 있네요.

소싯적 무협지 좀 읽어본 저로써는 익숙한 느낌이 풍기는지라 더 쉽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정소민 배우님의 경우,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좋아했었고요.

이재욱 배우님은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셔서 기억하고 있었는데요.

두 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두 분 다 호감인지라 더더 좋았어요.

이외에도 황민현 배우님, 아린 배우님은 연기하는 걸 이번에 처음 봤는데 저에겐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각각의 캐릭터로 딱 비춰져서 좋았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뵀던 유인수 배우님도 캐릭터 변신 잘 하셔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시더라고요.

그리고 연출도 좋더라고요.

특히 cg가 어색하지 않고, 화려하면서도 자연스러워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액션씬도 잘 나온 편이고요.

판타지 로맨스 활극답게 두 주인공의 서사를 탄탄히 잘 쌓아가는 것이 특히 맘에 들었는데요.

서로에게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풋풋하면서도 안쓰럽고 그래서 더 사랑스럽더라고요.

제발 홍자매님들께서 애매한 해피엔딩 말고 꽉 닫은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시길 바라봅니다.

아무래도 계속 보게 될 것 같은데, 결말 이상하게 끝나면 둘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벌써부터 저 과몰입 심해졌다고요.

과거 쾌도 홍길동 때도, 호텔델루나 때도 힘들었는데 이번 드라마는 어떨는지.....

아무튼 새로 볼 드라마가 생겨서 기쁘네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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