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벚꽃1 벚꽃이 다 가기 전에 남기는 일상(나만의 벚꽃 명소) 안녕하세요, 벚꽃을 좋아하는 곰파다입니다. 저는 지난주에 이어 어제까지 벚꽃을 잘 즐겼는데요. 벚꽃이 슬슬 지고 있는데다가 비가 와서 아마 더 이상 벚꽃을 보기 힘들 것 같아요, 그죠? 그래서 벚꽃이 다 가기 전에 제 나름대로 즐겼던 벚꽃 사진들을 남겨보고자 해요. 사진을 잘 찍지는 못 하지만 귀엽게 봐주세요. 지난주 수요일, 한양도성 순성길 A코스 요 때는 완전 만개하기 전이라 군데 군데 비어있지만, 코스가 너무 좋았어요. 눈으로 볼 땐 사진보다 훨씬 예뻤는데, 역시 사진엔 잘 안 담기네요. 암튼 해가 슬금슬금 넘어갈 즈음인데 그 나름의 분위기가 있었어요.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해서 버티고개 부근까지만 잠깐 걸어보았습니다. 내년엔 만개할 때 한 번 더 가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좋은 장소였어요. 지난주 금요.. 2022. 4.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