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해 우리는 대본집+명찰 굿즈 언박싱 후기

 

 

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 미쳐 있다고 얘기드린 적 있는데요.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SBS 드라마 추천

 

예약 구매했던 대본집이 드디어 어제 도착했습니다!

 

그해 우리는 대본집+명찰 굿즈

 

 

차  례

구매 정보 언박싱 후기

 

구매 정보

구매 인증

구매는 YES24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1,2부 세트 33,000원 입니다.

구매 사이트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그 해 우리는 세트 - YES24

사은품으로는 국연수&최웅 명찰 세트를 신청했습니다.

참고로 명찰은 선착순 사은품이라 지금은 품절되었습니다.

 

언박싱 후기

박스가 왔습니다! 두근두근!

열어보니 요렇게 들어있네요!

 

띠지까지 풀어보았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명찰도 드라마 속 명찰이랑 정말 똑같아서 감탄 감탄!

날 풀리면 교복 입고 이 명찰 달고 놀자고 남자 친구를 꼬시는 중입니다.

 

반투명한 북커버가 분위기 있지만, 한번 벗겨보았습니다.

드라마 속 영상미가 떠오르는 영롱함이네요!

 

책 옆면도 살펴봤는데요.

독특하죠?

잘 못 만들어진 게 아니고 드라마의 콘셉트를 살려서 사철 양장을 한 걸로 알고 있어요.

사철 양장이라 책이 쫙쫙 잘 펴져서 좋더라고요.

 

대본집을 열어보니 싸인이 딱 있습니다.

(친필 싸인은 아니고, 인쇄본입니다.)

주연배우 네 분의 싸인이 딱 있더라고요. 

드라마 팬으로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포스터 엽서도 주셨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장면들과 거기에 고오(극 중 최웅의 예명) 작가님의 그림까지 있어서 행복했어요.

 

아직 대본집을 다 보진 못했지만, 무삭제판이라고 해요.

드라마에 나오지 않았던 장면들도 담겼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설렜고, 때론 위로받았던 순간들을 곱씹으며 천천히 읽어보려고 해요.

누구나 가진 내 안의 작은 아이들을 안아주는 작품이었던 만큼,

'그해 우리는'을 사랑해주셨던 분들 뿐만 아니라 안 보셨던 분들에게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작가님의 말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게요.

별거 아닌 내 인생도, 고마워지는 순간이 올까요?
(중략)
청춘의 순간들을 정말 내 것처럼 담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청춘, 그들의 인생이 아니라 우리 각자만의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게.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연일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의 위로가 되는 나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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