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찾아온 술 리뷰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처음처럼 솔의눈 하이볼 후기(솔의눈 음료가 극호라면 컴온)
상세 정보
제품명 : 처음처럼 솔의눈 하이볼
가격 : 3,000원
내용량 : 500ml
칼로리 : 알수없음
알코올 도수 : 6%
원재료명 : 정제수, 기타과당, 주정, 이산화탄소, 구연산, 솔싹추출물(솔싹추출농축액, 포도당시럽/스위스산), 천연향료(라임향), 합성향료(솔싹향)
솔싹추출농축액 0.048%(고형분 50%), 천연향료(라임향) 0.02%
평점 및 리뷰
이미 출시된 지 한달이 지난 제품으로 늦은 리뷰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마셔봤으니까요.
꿋꿋하게 리뷰 남겨보도록 할게요.
저는 원래도 솔의향을 좋아하는 편이였어요.
특유의 싸하고 화한 그 맛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는데,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솔의눈 음료와 거의 같아요.
다른 점이라면 하이볼 그림이 있다는 점?
솔의눈이 주류 냉장고에 있으니 눈에 확실히 잘 띄더라고요.
그대로 디자인을 살린 것은 잘 한 것 같아요.
유리컵에 따라 봤어요.
향부터 확실히 솔의눈이네요.
색은 노란빛이 도네요.
가장 중요한 맛은 오리지널 솔의눈보다 좀더 상큼한 맛이랄까요.
라임이 첨가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솔의눈 하이볼이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솔의눈의 상쾌함에 라임의 상큼함이 더해지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기름진 거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딱 좋을 술이에요.
탄산도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해서 좋았고요.
알코올 맛 보다는 음료수 같은 느낌이 강하다는 게 약간 아쉽긴 했지만요.
그래도 저는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500ml임에도 꼴깍꼴깍 맛있어서 술술 금방 마셨는데, 6%라 크게 취하지도 않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9.8점
한 줄 평 : 기존 솔의눈보다 더 맛있다! 하이볼로 잘 태어났어!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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