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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메뉴 추천 및 가는 법/타임스퀘어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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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곰파다/맛집 곰파다

[맛집] 매드포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 메뉴 추천 및 가는 법/타임스퀘어 트리

by 곰파다 2021. 12. 24.

안녕하세요, 곰파다입니다.

 

저의 첫 일상 포스팅!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기분을 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멀리는 갈 수 없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해 지기 전에 찍어 본 트리입니다.

2시간 일찍 퇴근하여 남친과 매드 포 갈릭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타임스퀘어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양한 방법 중 영등포시장역에서 내려서 타임스퀘어로 갔는데,

처음 가보시는 분들을 위해 가는 길을 설명 드릴까 합니다.

 

1.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에서 내려서 직진합니다.

새길병원이 보이는 방향으로 쭉 직진하면 됩니다.

2. 길 따라 직진하다가 왼쪽에 건널목이 나오면 건너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방향으로 건너가면 됩니다.

3. 건넌 다음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우측에 보이는 국민은행 방향으로 직진하면 됩니다.

4. 직진하다가 골목이 나오면 들어갑니다.

우리은행 지나기 전 골목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됩니다.

5. 골목으로 들어가 쭉 직진하면 타임스퀘어가 보입니다.

쭉 걸어가서 한번 건널목을 지나면 타임스퀘어 도착입니다.

6. 타임스퀘어 안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갑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뒤쪽으로 걸으면 유리길 보입니다.

위에 매드포갈릭 표지판 보이시죠? 저 유리길 건너가면 됩니다. 고소공포증 있는 저는 무서워서 혼났네요.

7. 매드포갈릭 도착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트리랑 산타요정들이 계시네요!

 

내마음대로 레드박스 세트로 시켰는데,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음료2종 구성이었습니다.

참고로 음료는 자몽에이드랑 맥주로 시켰습니다.

(음료 사진은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

음식들은 모두 다 맛있어서 정말 작은 풀떼기 하나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레스토랑 체인 음식점들 중에 매드포갈릭이 젤 나은 것 같아요! 

갈릭페뇨파스타

갈릭페뇨파스타는 맵기 조절이 가능한 매콤한 파스타입니다.

맵찔이 중에 맵찔이인 저는 덜 맵게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저도 먹을만한 맵기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드포갈릭 타워 샐러드

구성이 정말 좋은 샐러드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소스를 원하는 만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신선하고 맛있어서 샐러드도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습니다.

특히 베이컨 향이 좋더라고요. 

굿굿!

 

허브 립아이 스테이크

미디움레어 굽기로 주문한 스테이크입니다.

고기 위 보이는 초록색 덩어리가 허브버터인데 고기에 싹싹 녹여서 먹으니 풍미가 좋았습니다.

이것도 메쉬포테이토랑 마늘까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뭐하나 맛없는 것 없이 너무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단면인데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메뉴판도 추가로 공유드립니다!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원가는 67,400원인데,

저희 커플은 페이코인으로 결제해서 50% 가까이 DC 받아 3만8천원에 먹었습니다.

페이코인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사 후 본격적으로 타임스퀘어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쇼핑 위주로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먼저 서로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친 가방과 제 모자 하나씩 구입했습니다.

그 후 이마트에서 먹을 것을 좀 샀습니다.

타임스퀘어가 워낙 크다보니 그렇게만 돌아도 벌써 8시가 됐더라고요.

 

영롱한 트리가 참 예쁘죠?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 트리들과 터널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상당히 많죠?
트리의 조명들이 폭죽처럼 움직입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광장 앞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경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추운 날씨에도 줄을 길게 서 계셨습니다.

너무 추워서 긴 줄은 포기하고 옆 쪽에서 조금 찍어 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분위기만 느껴보세요.

 

한 해가 가기 전에 이렇게나마 연말 분위기를 내봤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예쁜 것도 보고 행복한 하루였네요.

여러분들도 연말 마무리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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